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지은(아이유) 이선균 이지아

Posted by 해피스토리o
2018. 3. 21. 17:11 드라마&영화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 줄거리 이지은(아이유) 이선균 이지아

 

<마더> 후속으로 오늘 첫방송 예정인 tvN수목드라마 <나의 아저씨>는 <또 오해영>으로 흥행을 거둔 박해영 작가와 <미생>, <시그널>을 연출한 박원석PD가 의기투합하면서 관심과 화제를 모은 작품입니다. "삶의 무게를 버티며 살아가는 아저씨 삼형제와 거칠게 살아온 한 여성이 서로를 통해 삶을 치유하게 되는 이야기"라는 나의 아저씨 줄거리는 다소 추상적인데요. 접점이 없을 것 같은 박동훈과 갓 스무살이 지난 이지안이란 캐릭터가 어떻게 인연을 맺고 서로의 삶을 치유하게 만든다는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킵니다.

 

tvN에서 제공하는 나의 아저씨 인물관계도입니다. 전혀 접점이 없을 것 같던 주인공 두 사람은 도준영이란 인물에 의해 만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동훈의 회사 삼안E&C의 창립자 장회장이 박동훈을 좋은 감정으로 지켜보는 것을 눈치 챈 대표이사 도준영이 그를 내치기 위해 지안을 이용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채빚에 시달리던 지안은 준영과 계약관계로 얽히고 동훈에게 접근하지만 자신의 뜻대로 계획을 실천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여느 드라마와 달리 지극히 평범한 40대 중년 남성 '박동훈(이선균)'이 등장합니다. '사짜' 직업도 아니며, 탁월한 능력을 지닌 인물도 아닌 그저 안정된 현실에 안주하는 순리대로 살아가는 인물이죠. 그렇게 모험을 절대 하지 않고 안전제일주의를 지키며 살아가던 어느 날 이상한 애(?) 하나가 툭 튀어나와 그의 삶을 뒤흔듭니다. 거침없는 말로 간담을 서늘하게 하지만 어쩐지 자신의 인생을 아는 것 같은 거칠고 무모한 스물 한 살의 '이지안(이지은, 아이유)'이 동훈을 흔들죠

 

여섯 살 병든 할머니와 단둘이 남겨진 이후 차가운 현실을 온몸으로 버티며 살아온 거친 여자 지안. 하루 하루를 사채 빚 갚는데 다 쓰지만 빚이 줄어들 틈이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채업자로부터 벗어날 기회를 잡게 된 지안은 아저씨 박동훈에게 접근하게 되죠. 그러나 아저씨를 알면 알수록 더 궁금해지는데..